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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백과

휴가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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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수면취하고 토마토 등 멜라토닌 풍부한 음식섭취
대부분 휴가를 다녀온 후 웬지 더 피로하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 분들이 적지 않다. 이른바 무기력감과 피로감에 빠지는 휴가 후유증으로 고생을 한다.
한여름 찌는듯한 무더위속에 잠시나마 심신의 피로를 풀기위해 여름휴가를 다녀온 후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좀처럼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하루 종일 나른하고 일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 또한 자꾸만 휴가때 재밌는일만 마음 머리속에서 뱅뱅 돌고 내가해야할 일들이 짜증스럽기까지한다.
휴가 기간동안 호르몬 분비와 수면 주기같은 생체리듬이 깨졌기 때문이다. 우리몸의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은 자정에서 새벽 3시 사이에 분비가 절정에 이르지만 그후에는 급격히 감소하게 된다. 따라서 자정이후까지 놀다 자던 휴가기간의 리듬이 계속된다면 호르몬이 부족해 피로와 무기력증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휴가기간에 우리몸의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을 다시 원상복귀시켜야 몸도 마음도 거든하여 일상생활을 정상으로 이어나갈 수가 있다.
출근 1-2일전에는 평상시 리듬을 찾기 위해 밤 12시전에 자고 7시까지 자는 한 7-8시간 정도 푹 쉬는것이 가장 좋다. 가벼운 운동을 하면 더 좋지만 우리생활 여건이 그렇게 한가하지를 않다. 아니 그럴 시간여유가없다. 그보다 대한민국민은 빨리빨리 대명사 때문에 항상 바쁘고 시간적인 여유를 갖는데 너무 인색하다. 출근시간도 미리 1시간전 일어나서 몸풀기를 하고 여유있게 출근을 하면 문제가 제기되지않지만 모두가 10초라도 느그러뜨리다가 임박해서 부랴부랴서둘다 지갑도 빠뜨리고 열새도 빠뜨리고 등 항상 급하게 움직인다. 단 5분만 먼저 서두르는 사람한테는 휴가 증후군이란 이름도 모른다. 그렇지못한 생활을 하다보니 우리몸의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을 충분하게 원상복귀시키여야 한다는 것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만다.
또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토마토와 바나나, 견과류 같이 멜라토닌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것도 휴가 후유증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휴가 증후군을 미리방지하려면

먼저 게으름을 떨지말자. 예로 아침일어나는 시간을 여유있게 출근시간 1시간전에 일어나서 몸풀기를 한다.
아침을 집에서 꼭 먹고 집을 나선다.
업무중이라도 나른한감이 들면 몸풀기를 한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토마토와 바나나, 견과류 같이 멜라토닌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다.

주의
방치하다가는 만성피로 증후군으로 심하면 병원에 입원치료까지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