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디랭크

(8931)
경성백반[ hard exudate, 硬性白斑 ] 간호학대사전경성백반[ hard exudate, 硬性白斑 ]주로 지방 및 지방류, 히아린(초자질) 등의 집괴(集塊)이다. 신경요소의 변성결과 생긴 지질이 글리아세포에 의해서 탐식된 것이나 수포상으로 종대한 지방적(脂肪滴)을 포함한 망막색소상피조직의 집괴 등이 경계가 선명한 경성백반으로서 보인다. 신성망막증 등일 때 황반부(黃斑部)에서 보게 되는 성망상백반(星芒狀白斑)은 외망상층에 집적한 지방과립세포나 유리한 지방적(脂肪滴) 및 히아린적으로 이루어진다.동의어성망상백반(星芒狀白斑)출처간호학대사전, 대한간호학회편, 1996.3.1, 한국사전연구사
결막하 출혈[ subconjunctival hemorrhage ] 서울대학교병원결막하 출혈[ subconjunctival hemorrhage ]관련 신체기관눈진료과안과정의눈의 흰자위(공막)를 덮고 있는 얇은 막을 결막(conjunctiva)이라고 하는데, 이 결막에 있는 혈관에 출혈이 생겨 결막 아래쪽으로 혈액이 고여서 겉에서 볼 때 흰자위가 빨갛게 보이는 상태를 결막하 출혈이라고 한다. 유행성 각결막염, 결막염(심한 세균결막염), 급성 출혈결막염 등에 의해 결막하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결막염에 상관없이 재채기를 심하게 하거나, 순간적으로 혈압이 올라가는 경우, 또는 불면, 스트레스 등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치료어딘가에 부딪혀 피부에 멍이 들었을 때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멍이 사라지는 것처럼, 결막하 출혈도 특별한 치료 없이 2~3주 정도 지나면서 서서히 흡수되..
결막부종[ chemosis ] 서울대학교병원결막부종[ chemosis ]관련 신체기관눈진료과안과정의결막은 눈(안구)을 외부에서 감싸고 있는 조직으로, 흰자위를 덮고 있는 구결막과 윗눈꺼풀을 뒤집거나 아래눈꺼풀을 당겼을 때 진한 분홍색으로 보이는 검결막으로 나뉜다. 검은자 주위의 흰 부분인 구결막이 부풀어 오른 것을 결막부종이라고 한다. 결막에도 혈관과 림프관이 존재하며 이를 통해 혈액 및 림프액이 순환하는데, 염증으로 인해 손상된 결막의 혈관벽에서 여출액(염증반응으로 생긴 액체)이 빠져 나와 구결막의 아랫부분에 고여서 부종이 나타나게 된다. 심한 경우물집처럼 부풀어 올라 검은자를 가리기도 한다.치료원인 질환을 치료한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경우 눈을 비비지 말고 안정을 취하면 증상이 점차 좋아지며, 항알레르기 점안약이 증상 완화에 도..
[안과] 검열반 서울대학교병원검열반[ pingueculum ]결막의 일부가 변성이 생겨 노랗게 볼록하게 솟아오르는 질환관련 신체기관결막관련 질병익상편진료과안과목차정의원인증상진단검사치료경과/합병증예방생활가이드식이요법정의흰자(결막)에 발생하는 약간 볼록하게 솟은 노란색 덩어리로서 변성된 단백질과 지방질로 구성되어 있다. 대개 양쪽 눈의 코 쪽에 생기며 크기는 별로 커지지 않지만 가끔 염증이 발생하면 검열반 주위에 충혈이 발생한다. 각막 쪽으로 자라 들어가지 않으며 대부분 시력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원인자외선, 만성적인 안구표면의 자극, 염증, 바람, 먼지 등이 원인으로 생각된다.증상대부분 특별한 증상은 없으나 충혈, 자극감, 이물감이 있을 수 있다.진단세극등현미경검사를 통해서 검열반의 특징적인 형태(볼록하게 솟은 노란색 ..
[안과] 간섭줄무늬시력계 간호학대사전간섭줄무늬시력계[ 干渉~視力計 ]레이저광선은 균일한 파장을 지니고 산란을 일으키기 어려운 직진성이 있다. 이 레이저를 사용해서 간섭 줄 무늬를 만들고 그 줄무늬문양의 간격을 바꿈으로서 최소분리역능(閾能)을 측정하는 시력계이고 그 장치를 간섭줄무늬 시력계라고 한다. 이 장치의 장점은 각막, 수정체에 혼탁이 있어도 레이저가 산란하기 어렵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망막의 기능에 대한 검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출처간호학대사전, 대한간호학회편, 1996.3.1, 한국사전연구사
결막염 [ conjunctivitis, Konjunktivitis, conjunctivitis, 結膜炎 ] 간호학대사전결막염[ conjunctivitis, Konjunktivitis, conjunctivitis, 結膜炎 ]안지(眼脂), 유루(流淚), 통증, 소양감(瘙痒感), 이물감을 주증상으로 하고 각막의 변화를 수반하는 경우 수명(羞明)도 뚜렷해진다. 결막에는 혈관확장, 출혈, 부종, 유두, 여포형성이 나타나고 급성, 아급성, 만성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 한편, 원인에 따라서 다르다. 세균감염인 경우에는 안지, 부종을 주증상으로 하고 장액성분비물이 적은 부종 및 귀앞 림프절 종창은 바이러스 감염에 많고 혼탁 및 중등도 결막부종은 알레르기가 원인이 된다. 원인은 위의 것 외에 전신성피부점막증, 사르코이드시스등외에 원인불명의 것이 있다. 치료는 원인에 직접 대처하는 것 외에 일반적으로 결막낭을 기계적으로 세척해 ..
[안과] 결막봉입소체 간호학대사전결막봉입소체[ inclusion body of conjuneriva, 結膜封入小体 ]트라코마의 병원체이고 1907년 Halberstaedter 및 Prowazek에 의해서 발견되었다. 지름 0.3~0.4㎜의 입자이고 중심부에 DNA를 주체로 하는 핵에 해당하는 부분이 있으며 그 주위를 RNA와 단백을 주체로 해 리보조옴의 입자가 모인 층이 둘러싸고 있다. 외측은 2개의 막(세포벽과 세포질막)으로 싸여 있다. 세포에 감염한 입자는 커져서 내부구조가 변화하고 이른바 원시체로 변화한다. 원시체는 분열을 되풀이하고 성숙해서 결막봉입소체가 된다. 결막 상피 찰과표본은 김자염색에 의해 검출할 수 있는데 검출율은 트라코마의 병소에 따라서 다르다. 급성기는 전례, 만성기는 80%정도로 검출할 수 있는데 반흔..
[안과] 각막플릭텐 간호학대사전각막플릭텐[ corneal phlyctena, 角膜~ ]현재 결핵의 지연형 알레르기 반응에 따른 것으로 설명되고 있다. 결막 플릭텐이 각막에 미치는 것과 각막에 단독으로 일으키는 것이 있다. 자주 발생하는 부위는 각막륜부이고 약간 융기하는 회백색의 소결절양혼탁을 나타낸다. 중앙부는 쉽게 붕괴해서 풀오레스세인에 물들고 종종 소궤양을 만든다. 수명(羞明), 유루, 이물감을 호소한다. 부신피질 스테로이드가 뚜렷한 효과를 나타내는데, 재발하기 쉽다. 20세이하에서 주로 발생하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현저하게 감소되고 있다.출처간호학대사전, 대한간호학회편, 1996.3.1, 한국사전연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