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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백과

구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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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구취)예방법
 입 냄새의 원인은 크게 구강내 미생물들의 분해 산물과 위산의 분비에 의한 것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는 치석이나 혀의 윗면에 존재하는 미생물의 분해 산물에 의해 구취가 발생하는 것들이다. 
이의 예방을 위해서는 세균들의 증식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올바른 양치질 습관으로 구강 내 잔존 음식 찌꺼기들을 제거하고, 이미 치석이 생성되었다면 스켈링(치석 제거)을 치과에서 받아야 한다. 
또한, 양치질 뒤에 혀의 윗면에 있는 미세한 섬모들을 세척해 줌으로써 세균의 증식을 방지해 주어야 한다.


놀이터에서 이가 부러지거나 빠졌을때
 성장기 유아들과 소아들의 경우 스스로의 위험 인지능력이 떨어짐으로 해서 항상 외상의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 
특히, 아동들의 경우 외상으로 인해 앞니가 빠지거나 부러지는 경우가 많다. 
간혹, 넘어질 때의 충격으로 인해 윗 앞니가 잇몸 속으로 밀려들어가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때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지 않으면 영구치의 형태와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먼저 이가 빠졌을 경우에는 오염된 경우 식염수 등으로 깨끗이 세척을 한 후 빨리 인근 치과로 가져간다. 이때 보관 방법이 중요한데, 우유에 담그거나 급한 경우 부모의 입안에 넣어 보관해 가는 방법도 있다.


치석제거(스켈링)에 대한 오해
 스켈링을 시행받은 환자들 중 대부분이 일정기간 동안 치아가 더 시리다고 호소한다. 
이런 증상으로 인해 스켈링이 오히려 치아를 손상시킨다는 오해가 많지만, 사실 이 현상은 치아 표면에 부착되어 있던 세균성 침착물 (치석)이 제거됨으로써 원래의 치아표면이 구강 내로 노출되고 또한 치석에 의해 녹아 내린 잇몸 뼈까지 노출되기 때문이다. 
일시적인 시린 현상은 올바른 양치질에 의해 노출된 치아표면과 잇몸 뼈에 보호막과 잇몸 회복이 이루어짐으로써 개선된다. 하지만, 스켈링 후 올바른 양치질을 시행하지 않는다면, 잇몸 뼈의 손상과 세균의 증식이 계속되어 결국 고목이 쓰러지는 것과 같이 치아들이 흔들리고 쓰러져 빠지게 된다.


불소용액 양치의 효과
 불소는 현재 충치를 예방하는데 있어서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하다고 널리 인정된 물질이다. 불소는 치질을 단단하게 해주어 충치에 대한 저항력을 높입니다.
물론 과량 섭취되었을 경우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지만, 그것은 설탕이나, 소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 불소를 사용할 경우 그 농도를 정확히 조절하여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불소를 치아에 도포하여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도 널리 인정받고 있습니다.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는 불소가 들어 있는 치약으로 매일 하루 세 번 잇솔질을 하는 것이고, 그 외에 주기적으로 치아에 불소를 도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각각의 경우마다 사용하는 약재에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20~50%정도의 충치 예방효과를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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