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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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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 presbyopia ] 서울대학교병원노안[ presbyopia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의 탄성력이 감소되어 조절력이 떨어지는 안질환
난시[ astigmatism , 亂視 ] 체육학대사전난시[ astigmatism , 亂視 ]분야보건눈 속에 입사(入射)되는 평행, 집합, 분산 등의 어느 광선도 안저(眼底)의 한 점에 결상(結像)되지 않아 외계의 물체를 명시(明視)할 수 없는 눈. 광학적으로는 눈의 렌즈계(系)의 굴절면이 바른 구면(球面)이 아니고 세로축 또는 수평축이 자오선(子午線)의 방향으로 굴절률이 다르면, 망막 위에 바르게 초점이 맺어지지 않고 눈 속 어느 곳에도 바른 상이 생기지 않는다. 이것을 난시라고 하며 이 가운데서 굴절면의 불균정(不均整)이 대조적(對照的)일 때는 원주(圓柱) 렌즈에 의해서 교정이 가능하다.
나안시력측정법 나안시력측정법시력표에서 5m의 거리에서 한쪽눈씩 측정 한다. 이 때 검렬(瞼裂)을 가늘게 하지 않도록, 또는 다른 눈을 차폐자(遮閉子)로 압박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0.1에서 순서대로 작은 시표로 대답시켜 동렬에서 반수이상 정답하는 최소시표를 사용한다. 0.1을 대답하지 못할 경우에는 대답할 때까지 전진시킨다. 그 거리와 5m와의 비를 0.1에 곱한 값을 시력으로 한다.출처간호학대사전, 대한간호학회편, 1996.3.1, 한국사전연구사
급성카타르성 결막염 간호학대사전급성카타르성 결막염[ acute catarrhal conjunctivitis, conjunctivitis catarrhalis acuta, 急性~性結膜炎 ]결막충혈, 분비물을 주증상으로 하고 중증인 경우 각막표층에 자극을 주어 표층각막염이 생기면 수명(羞明), 이물감, 통증유루(流淚)를 보게 된다. 분비물은 초기에는 장액성(漿液性)인데 차츰 점액성이 되고 백혈구가 포함되면 점농성이 된다. 원인은 주로 코호위익스균, 포도구균 등이고 그밖에 물리적 자극, 화학적 자극이 있다. 치료는 안부의 청결유지와 항생물질의 점안이고 안대는 세균증식을 유발하거나, 소아의 경우 시력저하의 원인이 되는 수가 있으므로 피한다. 예후는 일반적으로 양호하다.출처간호학대사전, 대한간호학회편, 1996.3.1, 한국사전연구사
급성출혈성 결막염 바이러스 생명과학대사전급성출혈성 결막염 바이러스[ acute hemorrhagic conjunctivitis virus , 急性出血性結膜炎~ ]피코르나바이러스과`(Picornaviridae)에 속하는 장내바이러스 70형(EV70). 사람결막에 감염증식하여 짧은 잠복기간(48시간 이내) 후에 결막 하의출혈을 특징으로 한다. 결막, 안검의 부종을 수반하는 급성결막염을 일으킨다. 안증상이 소실된 후에는 폴리오유사의 신경마비를 수반하는 경우가 있다. 야생분리주는 저온증식성을 나타내고 조직배양에서의 적정 증식온도는 33℃이다. 일반 장내바이러스와는 달리 비영장류의 동물세포(토끼, 마우스, 돼지,소 등의 세포주)에서도 증식한다. 원숭이에 신경독성을 보이며척수내 및 시상(視床) 내에 접종하면 하지에 이완성 마비가 생긴다.동의..
급성세균성 결막염[ acute bacterial conjunctivitis , 急性細菌性結膜炎 ] 생명과학대사전급성세균성 결막염[ acute bacterial conjunctivitis , 急性細菌性結膜炎 ]세균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결막염. 주요 증상은 결막충혈, 분비물(눈물) 증가, 농포 형성, 가성막 형성 등이다. 지금까지 급성결막염이 가장 많았던 Haemophilus aegyptius(Koch-Weeks간균)에 의한 것은 줄어드는 대신 바이러스성 결막염이 현저하게 증가하고 있다. 세균성의 경우는 그람양성구균의 포도구균, 폐렴구균에 의한 것 및 그람음성간균의 녹농균에 의한 것이 증가 추세이다. 또한 최근 성병의 증가로 임균성 결막염도 나타나고 있다. 이것은 급성 결막염으로 다량의농성 분비물이 생기고 각막궤양으로 이어져 실명할 위험성이높다. 치료는 항생제의 점안을 주로 하지만 중증의 경우에는 전..
급성미만성 포도막염 간호학대사전급성미만성 포도막염[ acute diffuse uveitis, acut diffus Uveitis, 急性彌漫性葡萄膜炎 ]포크트 Vogt가 보고한 아급성 홍채모양체염(虹彩毛樣体炎)과 하라타병(原田病)을 통털어서 급성미만성 포도막염이라고 한다. 포크트-고야나가(小柳)-하라타증후군이라고도 한다. 포크트-고야나 기형에서는 홍채모양체염의 증상이 심하고전방중(前房中)의 세포, 각막 후면침착물, 홍채후유착, 초자체혼탁이 심하고 중증인 경우 백내장, 녹내장을 속발한다. 이명, 난청, 두발의 백탈락(白變 脫落)을 수반하는 수가 있다. 후두포도막염은 포크트-고야 나기형, 하라타형 사이에 차이는 그다지 없다.참조어하라타병, 포크트-고야나기-하라타병출처간호학대사전, 대한간호학회편, 1996.3.1, 한국사전연구사
급성구후 시신경염 간호학대사전급성구후 시신경염[ acute retrobulbarneuritis, akute Retrobulbärneuritis, 急性球后视神经炎 ]시력의 저하를 수반하는 시신경의 급성장애이고 안저유두에 다각적 변화를 수반하는 것과 수반하지 않는 것이 있다. 대부분은 다발성 경화증 등의 탈수성 질환의 한 과정인데 그밖에 시신경관이나 시신경교 차부의 염증에 의한 것도 있다.증상은 급속하게 저하하는 양쪽 또는 한쪽의 뚜렷한 시력장애이고 안구에 가벼운 통증을 수반하는 수도 있다. 다발성 경화증에 수반하는 경우에 시력은 회복할 때가 많은데 반복하면 시력장애는 남고 유두이측(乳頭耳側)의 창백화가 생긴다.출처간호학대사전, 대한간호학회편, 1996.3.1, 한국사전연구사